크래프톤이 주최한 아시아 6개 지역 대항 이벤트 대회다. 프로 선수뿐 아니라 PUBG 파트너와 스트리머가 함께 참가했다.
항목
공식 안내 내용
참가 지역
한국·중국·일본·태국·차이니즈 타이베이·베트남
참가 규모
지역별 8명, 총 48명
예정 일정
9월 17일·19일·20일, 한국시간 오후 8시
경기 구성
플레이그라운즈 8종과 소대 배틀로얄, 총 9개 종목
종합 순위 상금
총 7만 달러, 당초 우승팀 2만 5천 달러
순위 산정
사흘간 전 종목 누적 점수 합산
공식 안내는 종합 순위 상금과 별도로 종목·매치 승리 보상도 언급한다. 따라서 **7만 달러는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종합 순위 상금’**이다. PUBG 공식 안내
2.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제재 대상은 베트남 팀 Himass와 TanVuu다. 크래프톤은 두 참가자가 첫날 경기 중 개인 방송 내용을 통해 게임 외부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잔여 일정 제외와 PUBG Vietnam 파트너 자격 박탈 조치가 내려졌다. 인벤 보도
한국 측에서는 수피와 킴성태가 주요 당사자로 등장했다. 수피는 문제의 교전과 이후 온라인 공격의 당사자로, 킴성태는 운영진의 설명과 실제 사과문 내용이 다르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참가자로 보도됐다. 수피 관련 보도, 한국팀 불참 경위
이미지: 크래프톤 공식 참가자 소개. 대회 소개용 이미지이며, 사진 속 전체 참가자가 논란에 연루됐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3. 무엇이 논란이 됐나?
첫째는 경기 밖에서 얻은 정보다. 상대 방송이나 시청자 채팅을 통해 상대의 위치를 알게 된다면, 게임 안에서 직접 정찰하고 판단한 팀과 정보 조건이 달라진다.
첫날 경기 이후 한국 참가자와 팬들은 베트남 측이 방송을 이용해 한국팀 위치를 파악하고 공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 영상과 정황을 제시하며 주최 측의 조치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보도
둘째는 사과문과 운영진 설명의 차이다. 인벤 보도에 따르면 킴성태는 크래프톤으로부터 ‘방플을 인정하는 사과문이 올라올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사과문은 시청자 채팅으로 외부 정보를 일부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두 참가자는 구체적인 금지 지침이 없었다고 이해했다는 입장도 담았다. 이 차이가 한국팀의 반발을 키웠다. 인벤 보도
여기서 사실관계는 구분해야 한다. 크래프톤이 확인했다고 밝힌 것은 두 참가자의 외부 정보 확인이다. 다른 참가자의 방송을 직접 봤는지, 정보를 실제 플레이에 활용했는지, 추가 전달이 있었는지는 조사 중으로 남겼다. 조사 범위 보도
4. PUBG·크래프톤은 어떻게 대응했나?
크래프톤이 밝힌 조치는 다음과 같다.
Himass·TanVuu 잔여 일정 제외 및 대체 참가자 투입
관련성이 확인된 일부 이벤트 점수 조정
이후 경기 방송 딜레이 적용과 모니터링 강화
두 참가자의 PUBG Vietnam 파트너 자격 박탈
9월 20일 예정됐던 DAY 3 취소
크래프톤은 초기 판단과 설명에 잘못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방송 딜레이를 의무화하지 않았고, 외부 정보 수신·시청·활용에 대한 세부 기준과 제재 규정도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 입장 보도
5. 여론과 참가자 반응은?
한국팀 8명은 운영에 항의하며 9월 19일 둘째 날 경기에 불참했다. 국내에서는 제재가 늦었다는 비판과 특정 지역을 배려한 운영 아니냐는 의심이 나왔다. 다만 이는 제기된 비판이며, 편파 운영의 동기가 입증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연합뉴스 보도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이벤트전이어도 외부 정보 이용은 부당하다’는 비판과 ‘주최 측의 불명확한 규정·안내 책임이 크다’는 의견이 맞섰다. 이는 일부 게시글과 댓글에서 확인되는 반응으로, 국가별 전체 여론을 대표하는 조사는 아니다. 해외 커뮤니티 토론
논란은 참가자 개인을 향한 공격으로도 번졌다. 수피는 자신에게 제기된 부정행위 의혹을 부인하고 PUBG 파트너 지위 반납을 요구했다. 경기 공정성 문제에 더해 참가자 보호 문제까지 드러난 것이다. 인벤 보도
후원사도 움직였다. 백억커피는 관련 스폰서십 활동 중단 조치에 들어갔고, 깐부치킨과 노기어도 관련 프로모션이나 스폰서십을 잠정 보류했다. 후원사 대응 보도
6. 현재까지의 결론
대회는 마지막 날을 치르지 못했고, 최종 순위도 확정하지 않기로 했다. 순위별로 나눌 예정이던 상금은 모든 참가 지역에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하며, 취소된 DAY 3 드롭스는 별도 대체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보도
그러나 대회 중단이 조사 종료를 뜻하지는 않는다. 직접적인 방송 시청 여부와 정보 활용 범위 등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과 후속 발표가 남아 있다. 조사 진행 상황
이번 사건은 외부 정보 이용 문제와 주최 측의 대응 실패가 겹치며 대회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벤트 대회에서도 참가자가 같은 조건으로 경쟁한다는 믿음이 무너지면, 사후 교체와 점수 조정만으로 정상 진행을 되찾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줬다.